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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보관방법과 곰팡이에 대처하기(Feat:하얀곰팡이)

삶의 질 연구소장 2023. 6. 1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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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매실 보관의 기본 원칙: 올바른 방법과 흔히 범하는 실수
  • 2. 매실에 생긴 하얀 곰팡이: 원인과 인식하는 방법
  • 3. 하얀 곰팡이에 대한 진실: 매실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 4. 노하우 공유: 곰팡이가 생긴 매실, 어떻게 대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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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실 보관의 기본 원칙: 올바른 방법과 흔히 범하는 실수

매실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 보관하면 매실이 빨리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보관 방법은 먼저, 매실을 세척 후 완전히 말린 다음 깨끗한 병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공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병 뚜껑을 잘 닫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보관 장소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이 좋습니다.

흔히 범하는 실수 중 하나는 습기 많은 곳이나 직사광선이 드는 곳에 매실을 보관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매실이 쉽게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매실에 생긴 하얀 곰팡이: 원인과 인식하는 방법

하얀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은 주로 부적절한 보관 환경 때문입니다. 습기가 많거나 온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생긴 매실은 보통 표면에 희미하게 하얀 색의 털 같은 것이 보이거나 끈적이는 느낌을 주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하얀 곰팡이에 대한 진실: 매실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매실에 생긴 곰팡이는 주로 펜실리움 또는 아스퍼질루스와 같은 곰팡이 종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은 식품에 생기면서 식품을 손상시키고, 섭취하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얀 곰팡이가 생긴 매실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펜실리움과 아스퍼질루스는 일반적으로 식품이나 주변 환경에서 흔히 발견되는 곰팡이입니다. 일부 종류는 항생제를 생산하거나 식품 발효에 사용되는 등 유익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몇몇 종류는 식품 손상 또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펜실리움 곰팡이는 일부 종류가 마이코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을 생산하는데, 이것이 섭취되면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스퍼질루스 곰팡이도 비슷하게, 아플라톡신이라는 강력한 카르시노젠(암 유발 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종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유해한 효과를 나타내는 곰팡이는 특정 조건에서만 이런 독소를 생산하며, 일반적으로 식품에서 발견되는 수준에서는 큰 건강 위험을 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곰팡이가 발생한 식품은 그 자체로 신선도가 떨어지고, 곰팡이의 독소 생산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이, 임산부 등은 곰팡이가 발생한 식품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4.노하우 공유: 곰팡이가 생긴 매실, 어떻게 대처할까?

곰팡이가 생긴 매실은 먹는 것이 위험하므로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상한 매실을 먹으면 식중독 등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한 매실을 건강한 매실과 함께 사용하면 건강한 매실까지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만 하얀 곰팡이가 매실 전반적으로 퍼지지 않았다면 곰팡이가 핀 매실들만 제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건강상의 큰 문제가 될수 없기 때문입니다.(면역역이 약한 분들 제외)

곰팡이가 생긴 매실을 발견하면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는 매실 보관을 더욱 신경써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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